서천의 제 11회 기벌포 대보름제 행사

(이 글은  http://cafe.daum.net/disica 에서 공개한 것을 스크랩한 것입니다.)

  

서천의 제 11회 기벌포 대보름제 행사

 

 서천문화원 일원에서의 행사장 모습

 소원성취의 마음들이 정성껏 달려 있엇습니다.

장승제와  보름제 제사상 차림

 달집을 지어 세워 놓았습니다.달집 태우는 모습까지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군수님께서  덕담과 축하 인사를 하시네요.

우리의 전통 예술을 이어나갈 꿈나무들과 군수님 .

 아빠랑 함께하는 투호놀이 ......."네가 일등이다 " 하고 칭찬 해 주니 너무 좋아함.

 연날리기 대회에서 누가 일등을 하셨을까....궁금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온 연날리기 연습을 하는데 무언가 잘 못 되었다고 연신 고민을 하던 아빠의 모습.

 몇등이나 했을까요? 방패연은 과연 잘 날아 올랐을까......ㅎㅎㅎ.

 고사리 같은 언 손으로 얼레를 잡고 진지 해 하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연습중에 제일 높이 올라 간 꼬리 두개 달린 가오리 연..일등하라고 소원을 빌어 주었는데...모범아빠의 모습 .

 굴렁쇠를 어찌나 잘 굴리던지 ........일등했을까...

 옛날에는 참 잘했었는데 하면서 열심히 굴리던 엄마의 모습을 보고 한참을 웃고 왔습니다 제법 잘 굴리던 데요.

 처음 잡아 본다고 망설이길래 너도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면서 어서 해 보라고 응원 했습니다.

 한산 소곡주 빚기 체험 현장에서 찍었습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홍보차원에서 열심히 하셨습니다.

 

 찹쌀을 익혀서 다 풀어준 다음 누룩를 넣어 항아리에 담아 백일동안 숙성시킨다고 합니다.일명 앉은뱅이 술 ..소곡주.

 꿈나무들 예쁜아이들도 윷놀이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ㅎㅎㅎ.넘 예쁘지요.

 어르신께서 부럼도 한 주먹 집어들고 행복 해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