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꿈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8. 5. 31. 06:18


 


꿈 / 구경욱


우리가 베개를 베고

자면서 꾸는 꿈은

단지 허무한 꿈일 뿐이지만,

푸른 하늘을 우러러

뜬구름 베고 꾼

그대의 황당한 그 꿈은

곧 우리의 미래요

역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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