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자연 이야기]/***한실의 식물

노루귀

소설가 구경욱 2010. 3. 9. 13:03

노루귀

 

잎이 돋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 꽃은 나무들에 잎이 돋기 전인 3~4월에 핀다. 주로 자주색으로 피나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사이트 여기 저기에 노루귀 사진 올라오기에

지난 여름 기억을 더듬어 뒷산에 올라 갔지요

헌데 찾을 수가 없네요.

해서 내친 김에 진눈깨비 뚫고

천방산 자생지를 찾아 가 봤지요.

햇살 좋은 곳은 이미 꽃잎이 마르기 시작했고

그늘진 곳은 이제 막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네요.

 

오늘 밤 눈이 내린다 하니

자생지도 확인했겠다

내일 다시 한 번 가 봐야겠네요.

올해 설중 복수초도 놓쳤으니

설중 노루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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