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렸어요.

소설가 구경욱 2010. 3. 26. 17:42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렸어요.

 

시절이 봄이라 하여도

앞산 뒷산에 진달래 흐드러지지 않았다면

 설령 봄이 왔다한들

절대 봄이 아니지요.

 

꽃샘 추위...???

 

동장군 제깟게 아무리 지랄을 해도

들이치는 한실의 봄

절대 막을 수 없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