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장작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7. 10. 19. 07:18

 



장작 / 구경욱



산으로 둘러싸여

오로지 하늘만

빼꼼히 보이는 한실에선

부자로 소문난 사람보다도

부지런한 사람의 겨울이

훨씬 더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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