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 구경욱
그대 그리워
작은 가슴 가득히 흐르는 눈물
꼭 꼬옥 가두어야했던
숱한 나날들.
오랜 기다림 끝에
두터운 구름
옷고름처럼 풀어헤친 푸른 달
그 모습 온전히 드러내면.
나는 비로소
창백하기만 했던 이 마음
그대 향해 상긋한 미소로
사알짝 꽃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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