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자연 이야기]/***한실의 식물

실새삼 = 토사자(兎絲-子)

소설가 구경욱 2010. 8. 15. 23:42

실새삼 = 토사자(兎絲-子)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 덩굴풀. 실 모양의 덩굴줄기가 5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비늘같이 작다. 7~8월에 흰색 꽃이 취산(聚繖) 또는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으며 말린 씨앗은 토사자(兎絲-子)라 하여 한약재로 쓰며,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토사자 - 말린 새삼의 씨.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데나 유정(遺精), 소갈(消渴), 설사, 눈이 어두워지는 증상 따위에 쓴다. 다른 이름으로는 金綫草(금선초),唐蒙(당몽),菟丘(토구),菟蘆(토로),菟累(토루),菟縷(토루),菟絲實(토사실),野狐絲(야호사),玉女(옥녀),龍鬚子(용수자),赤网(적망),吐絲子(토사자),火焰草(화염초),黃藤子(황등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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