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삶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7. 8. 4. 05:54


 





삶 / 구경욱



제 아무리 슬프

괴로운 시간일지라도

어제라는 과거 속으로 흘러가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하리니

오늘의 고달픈 삶에

너무 성급하게

실망도 좌절도 하지 말자.


그러하기는 기쁨도 마찬가지리.

아름다운 지금 이 시간도

내일이면 아쉬워 땅을 칠 일로

 변해 있을지 모를 일이니

오늘의 행복한 삶에

너무 들떠있지 않았는지

차분히 자신을 되돌아 보자.


- 2017. 8. 3. 장염으로 누워있던 날에-



  • 소설가 구경욱

     

    1962. 충남 서천 출생   (호랑이띠-황소자리)

    2000.10 월간[문학세계] 단편[푸서리의끝]으로 등단
    2001.10 [제8회 웅진문학상] 현상공모 단편[파적] 당선 

  • 더좋은문화원만들기모임 공동대표
    계간 문예마을 이사
    푸른서천21 자문위원
    뉴스서천 칼럼위원
    서천문화원 이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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