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마음의 문/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7. 8. 22. 23:15






마음의 문 / 구경욱

 

 

불청객이 들까

단단히 빗장 걸어

닫아놓은 .

 

친히 찾은

명운 가를 귀인마저

들지 못하고

그냥 되돌아갔네.

 

결코 늦지 않았으리니

이제는 활짝 열라

닫혀있던 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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