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죽지 못한 까닭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9. 4. 5. 08:21






  • 죽지 못한 까닭 / 구경욱


    죽어도 좋을 만큼

    죽도록 널 사랑했건만

    여지껏 내가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걸 보면

    너에게 줘야할 사랑

    아직도 가슴에 가득 품고 있어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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