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사랑 딸에게
말은...
소설가 구경욱
2009. 4. 7. 08:05
말은, 나의 의사 표현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가 지닌 가치관의 전달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지.
"너 자신을 알라."고.
우리는 일상에서 흔히 말하지.
"너나 잘 해..." 라고.
이렇듯
똑 같은 뜻을 지닌 말이라도
누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가치관을 통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의미는
정말 커다란 차이를 보인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