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성암초등학교 5회 친구들

소설가 구경욱 2009. 7. 28. 23:29





  •  (사진자료 출처- 서천사랑 카페)

     

     

    성암초등학교 5회 친구들

     

     - 대전 약속 장소로 향하면서 -

     

    모처럼 바쁜 일상을 접고

    잿빛 구름 사이 한 옴큼 파아란 하늘

    향기롭게 불어내리는

    살포쟁이 길 비단바람을 쫒아

    훌쩍 길을 떠나봅니다.

     

    정말 허물없는 사이요

    더할나위없는 친구들이었는데...

     

     세상의 늪 치열히 헤엄쳐 오느라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그 아이들

    그래서 이제는

    폐교 된 성암초등학교 5회 동창생들로

    기억하는 내가 밉기만 합니다.

     

    아련한 망각의 시간 저편에서

    이마에 주름 깊어질수록

    더욱 아름답게 구르는 꽃잎 같은 추억들

    아,  그때 초록빛 그 시절

    곰살궂은 미소로 얼굴 함께 구기던 그 아이들이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 대전 논산 간 국도에 있는 사비문

     

    ▼ 약속의 장소 폭포휴게소가 있는 대전 보문산공원 

     

     

     

     

     

     

    ▼ 구동리(황굴)에 살던 철수와 선목이 아저씨

     

    ▼ 지름실(유곡마을)에 살던 이쁜 향숙이 

     

    ▼ 어여쁜 영숙이 옆에 있는 아저씨들은... 좌수뫼(지원)의 병석이와 한실(은곡)의 유환이, 그리고 황굴(구동)의 철수 

     

    그리고 아래는 한실문인방 경욱이 아저씨

     

     

    아래 이쁜이들은 영숙이와 향숙이...^&^

     






    • 소설가 구경욱

       

      1962. 4. 3(음) 충남 서천 출생   (호랑이띠-황소자리)

      2000.10 월간[문학세계] 단편[푸서리의끝]으로 등단
      2001.10 [제8회 웅진문학상] 현상공모 단편[파적] 당선 

    • 더좋은문화원만들기모임 공동대표
      계간 문예마을 이사
      푸른서천21 자문위원
      뉴스서천 칼럼위원
      서천문화원 이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