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문화 탐방]/**** 부여 탐방
미암사(米岩寺) 쌀바위 - 부여
소설가 구경욱
2009. 8. 23. 17:55
미암사(米岩寺) 쌀바위 - 부여
-. 충남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계향산에 있는 사찰
-. 백제 무왕(武王) 4년(602년) 관륵(觀勒)이 창건(創建)
-. 쌀바위전(殿)에 머물던 백제 삼론학자(三論學者) 관륵이 일본국에 건너가 백제불교를 일본에 전파하여 역법(歷法), 천문둔갑, 방술(方術)들의 일본 승강(僧鋼)의 초석(礎石)을 닦았다.
-. 의자왕 20년(661년) 나당연합군 백제 침공 시 전소(全燒) 됐다. 이때 대웅전(大雄殿)에 봉안(奉安)되었던 금동관세음보살상(金銅觀世音菩薩像)을 인근(隣近) 야산에 매장(埋葬)하였다고 하나 현재 문헌(文獻)을 찾을 길 없고, 그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여 안타깝다.
-.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으며, 충남도지방 문화재 제371호인 쌀바위가 있어 쌀미(米), 바위암(岩)을 써서 미암사(米岩寺)라 이름 지었다.
▼ 진신사리가 봉안되 있는 33층 석탑
▼ 미암사 와불 - 와불 내부에 법당이 있다.
▼ 쌀바위 (충남 지방문화재 자료제371호)
▼ 쌀바위 옆 폭포
▼ 지난 3월 신축 중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