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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학당(興學堂) - 부여 장암

소설가 구경욱 2009. 9. 23. 16:38

흥학당(興學堂) - 부여 장암

 

-. 시도유형문화재  제125호 (부여군)

-. 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681

-. 이 건물은 조선시대(朝鮮時代) 과천현감(果川縣監)을 지낸 난재(蘭齋) 조태징(趙泰徵) 선생을 배향(配享)한 남산사(南山祠)의 부속건물로 영조(英祖) 46년(1770)에 건립되었다. ㄷ자형의 평면으로, 중앙의 6칸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5칸의 방이 연결되어 있는 주택풍(住宅風) 건물이다. 대청 후면에는 머름을 댄 판문(板門)이 나 있으며, 전체적으로 질박(質朴)하고 단아(端雅)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당내에 걸린 '흥학당기(興學堂記)'에 의하면 본래 흥학당은 이 지역에 세거(世居)하던 조씨(趙氏) 문중(門中)이 학문을 강론(講論)하고 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일으킨다는 뜻으로 세운 것으로, 글 읽는 소리가 마을에 가득하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