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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곡 산성 - 서천 비인

소설가 구경욱 2009. 11. 1. 00:05

불당곡 산성 - 서천 비인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성내리  
-. 조선시대 포곡식 석축 산성(백제 후기에 축성됐다는 학자들도 있음)으로 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했다. 현재 민가가 있는 성내 지역이 문지 및 수구지로서 이 일대가 건물지였을 것으로 보인다. 북서벽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석축하였고, 자연지세를 따라 편축하였다. 북서쪽 능선을 따라 석축렬이 뚜렷이 남아 있으나 산성의 정상 서북쪽 일부는 채석장이 들어서면서 성벽을 경계로 산이 잘려나간 상태이다. 성의 둘레는 대략 1.7㎞정도 이다.

 

 

▼ 산성의 남서측 성벽의 모습으로 능선을 따라서 토석을 혼축하였으며 성 내에 축성할 때 흙을 파 올린 해자 형식이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 있다.

 

▼ 동측 봉우리와의 모서리 부분의 성벽 모습으로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을 따라 이어져 있다.

 

 

▼ 산성 정상부로 갈수록 붕괴한 산성의 석축열이 보인다.

 

▼ 동측 성벽 위에서 건너다 본 월명산 정상의 모습 - 우측 정상부에 월명산성이 있다.

 

▼ 월명산으로 이어진 정상부의 성벽 모습

 

▼ 정상부 능선을 따라 이어진 붕괴한 북측 성벽

 

 

 

 

 

 

▼ 북측 성벽에서 바라본 관적곡 계곡 - 관적사와 고려시대의 포곡식 산성인 관적곡 산성이 있는 곳이다.

 

▼ 산성 정상에 성벽 위에 있는 민묘

 

▼ 성벽을 따라 잘려나간 관적곡 계곡의 모습

 

▼ 채석장이 들어서면서 산성의 석축렬의 흔적마져 사라진 북동측 능선

 

▼ 두번째 능선 봉우리에 성북리 산성이 있다.

 

▼ 산성에서 바라본 마량포와 서해화력 발전소

 

▼ 북서쪽으로 바라보이는 보령 주산의 주렴산 모습

 

 

▼ 산성 남측으로 풍경 - 두번째 산봉우리가 장포리 산성이 있는 테뫼재이고,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에 한성리 산성이 있다. 

 

 

▼ 산성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선도리와 쌍도 풍경

 

▼ 산성 남측 너머에 있는 비인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