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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소설가 구경욱 2010. 2. 9. 18:43

서천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서천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있는 곳은, 1950년 9월 27일 서천군 우익 인사들이 충남 서천등기소에 감금된 채 불태워진 사건과 대전형무소에 수감되 있다가 좌익 세력이 북한 노동당의 지시에 따라 희생된 영령들을 달래기 위해 세워졌다. 장소는 서천중학교 후문을 들어 서면 바로 좌측 옆이다.

  서천 등기소 학살사건은, 6,25사변 당시 유엔군의 인천상륙 직후인 9월 25일(추석 전날 밤) 서천 지역 좌익세력은 경찰, 국군 가족과 대한청년단 등 우익 인사 250여 명을 체포, 11평(36㎡) 남짓한 서천 등기소 창고에 가두고 이틀 후 창고 외벽에 미리 준비한 장작 등을 쌓아 불을 질러 살해했던 사건이다.  

 당시 학살이 이루어지기 직전 등기소로 끌려가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인사로는 마서면 남전마을  나상우 선생 등 3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