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별 볼일 없어도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8. 4. 23. 06:08
별 볼일 없어도 / 구경욱
비 온다.
세찬 바람에
거친 천둥 번개
오늘도 별 볼일 없다.
그래도 하늘을 본다.
비구름 속에서도
나의 별 찬란히
빛나고 있을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