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그 꽃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20. 2. 26. 08:45
그 꽃 /구경욱
이슬에 젖었을 때
더 예쁘더라.
바람에 흔들릴 땐
더 향기롭더라.
사알짝 고개 숙여
더욱 신비롭던 그 꽃.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널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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