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경욱 2018. 10. 31. 20:45




  • 퇴사  / 구경욱



    이 길이

    나의 길인 줄 알았다.


    이 길만

    내가 꼭 가야하는 길인 줄 알았다.


    헌데 어느 날 문득 보니

    남의 길 대신 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이제라도 가자.

    이 가을에 나의 길을 찿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