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경욱 2023. 1. 21. 09:32

지난 가을 곶감 몇개 깎아 

처마밑에 매달아 놓고 잊고 있었는데

혹한기 어느날 보니

때까치 무리가 제 밥상인 양

부지런히 오가며 포식하고 있었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