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나홀로 트레킹 / 한실 문인방에서 옛 시문중 구간

8,15 나홀로 트레킹 / 한실 문인방에서 옛 시문중 구간

 

2009년 광복절을 맞아

뜻 깊은 무엇인가를 해봐야겠다고

며칠 전부터 고민을 합니다.

 

어떤 의미 있는 일이 없을까...???

 

해서 도출된 결론은,

일제 36년 치욕 끝에 되찾은

물소리, 바람 소리, 향기로운 땅 내고향 문산을

두루 밟아 보기로 합니다.

그러니까, 내고향 도보여행...

좀 더 멋지게 말하면, 나홀로 트레킹~~^&^

 

한실 문인방을 출발해 문산을 거쳐

서천의 영산인 천방산과 봉림산 임도를 따라 일주해

다시 문인방으로 돌아오는

대략 25km 정도의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허나 한 번 시도해 봄직한

가치 있는 일이기에

한여름 땡볕 쯤 개의치 않고 훌쩍 떠나 봅니다.^&^

 

▼1구간 ~ 둥근 원이 한실문인방 

 

 

 ▼ 아침 일곱 시, 문인방을 출발하기 전 기념으로 한 컷~~~ ^&^

 

▼ 백제 테뫼식 산성이 있는 태봉산

 

▼ 한실 소류지와 백제 군영터가 있는 육굴

 

▼ 저령대로 관문인 백제 토성이 있던 자리에 쌓아 만든 소류지 제방

 

▼ 테뫼봉의 눈부신 아침 햇살

 

 

 

 

▼ 백문기 어르신이 사시는 백덕굴 외딴집 빛내림 풍경

 

 

 

▼  내친구 희순이네 집이 있던 백덕굴 풍경

 

▼ 지원리의 옛 지명 섶밭탱이의 유래가 된 섶밭 댕기머리 협곡

 

▼ 내친구 병석이와 종산네 집이 있었던 지원 2리 풍경

 

▼ 내친구 영자가 살았던 지원교회 풍경

 

▼ 폐교 이후 귀농자센터로 새롭게 태어난 성암초등학교

 

▼ 611 도로변에 핀 흰색 이질풀

 

▼ 겹무궁화

 

▼ 지원교회 입구에 핀 나팔꽃

 

▼ 성암초등학교 후문에 핀 달맞이꽃

 

▼ 내친구 명숙이네 집이 있었던 신석굴, 그리고 향숙이네 집이 있는 지름실

 

▼ 후암삼거리에서 바라본 테뫼봉

 

▼ 조선 중기에 만들어진 명곡재 (명곡소류지)

 

▼ 건암서원이 있었던 명곡 풍경

 

▼ 원동고개 만수관 아저씨댁 앞 맨드라미 

 

▼ 백결재 할아버지의 사당이 있는 청덕사 입구(원동고개 정상) - 청덕사는 대제 때 자세히 취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원동고개 정상부에 있는 안동장씨 묘역 안내석

 

▼ 원동고개 (일명 원고개)

 

▼ 원동고개에 있는 흰색 배롱나무

 

▼문산면 소재지와 멀리 보이 산이 천방산

 

▼ 문산 버스정류소 풍경 - 천방산산악회 어르신들이 토요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문산지 앞에 있는 쉼터 풍경.

 

▼ 폐교된 시문중학교 - 모 종교단체에서 구입해 대안학교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 시문중학교 운동장의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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