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 文人房

태풍 '링링'에 쓰러진 아카시 나무‥ㅠㅠ

芊山 崔明圭 書畵展 현대문인화 대한민국 명인 (18-0603-18) 천산 최명규 선생 서화전 그동안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아크릴과 공업용 풀, 보드와 스프레이 등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새로운 문인화 세계를 열어 대한민국 명인 (18-0603-18) 반열에 오른 천산 최명규 선생의 서화전이 열리는 서..

동일방직(주) 장항공장 ▼ 혼타면실[blowing]의 유니플룩 면사 공정의 첫 단계이다. 쌓아놓은 원면 뭉치를 유니플룩이라는 기계가 조금씩 흡입해 혼합 저장기인 믹서기로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목화 부스러기와 종자 조각 등 이물질 대부분이 제거 된다. ▼ 소면기 [梳綿機 - 카딩 - carding] - ..

지계최(池繼催) 충신문(忠臣門) - 판교면 후동리 지계최(池繼崔, ? ~ 1636년) -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충주(忠州)이고 자는 언숙(彦叔)이다. 1623년(광해군15년) 도원수(都元帥) 장만(張晩)의 휘하에서 서로소모별장(西路召募別將)이 되었다. 1624년(인조 2년) 이괄(李适)의 난 때, 이괄이 공과 자별하던 ..

물에 잠긴 서천 앞 들녘 지난 봄 저수지 바닥 거북이 등 저리 가라 그리도 가물더니만 곡절 끝에 모내기 다 마치고 이제는 후한 새끼 거름에 풍년의 꿈 한껏 머금은 들녘인데 푼수없는 하늘 이 많은 물 어디에 쓰라고 이렇듯 펑펑 쏟아붓는 걸까...

장태산 - 서천 보령 장태산은 서천의 판교면, 보령시 미산면과 주산면에 걸쳐 있으며 제 1봉인 장태봉은 서천군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해발 366m이다. 옛날 장태봉에는 기골장대(氣骨壯大)한 백제의 장수가 나라가 망함에 따라 세상 연을 끊고 살았는데 산 아래 마을에 해적들이 침입해 노..

금강호의 가창오리떼 모처럼 한가로이 맞이한 일요일... 두 달여 동안 미뤄두었던 일 손 바삐 대충 마무리하고 나니 "이런 젠장... " 햇님은 어느새 서산을 베게 삼아 누워 있습니다. "가을이 돌아선 산하 실껏 누비려 했는데... " 그래서 궁리 끝에 자유를 쫒아 뛰어간 곳, 금강호... 늘 이맘때면 저 북쪽 ..

춘장대해수욕장- 서천 서면

심동고개 성황당 풍경 서천군 판교면 심동리에서 보령시 주산면 금암리로 넘어가던 장태산 자락의 성황당길... 아직도 고갯마루엔 성황당 흔적이 남아있고 성황당 바로 옆 벗나무엔 올해도 어김없이 무속인이 다녀간 듯 금줄이 새롭게 쳐져 있다.

한산모시관에서 야외 응원하고 왔지요.^&^ 아쉬움만 남기고 끝난 독일 월드컵... 그리고 4년... 그토록 기다려온 남아공 월드컵... 에고, 헌데 어쩌죠? 서천의 오지마을인 우리 한실 지역에서는 일반 가정용 tv 안테나로는 sbs 방송국 전파가 전혀 잡히지 않는답니다. 읍면 소재지로부터 먼 산골 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