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풍경] 140

우승컵 들고 와도 충격 받지 않으려면.

우승컵 들고 와도 충격 받지 않으려면.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미고사'란 말이 있습니다. 이미 부부의 연은 맺었으나 어떤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한 남편의 안타까운 심정을 단적으로 표현한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의 준말입니다. 헌데 지난 새벽, 2010 독일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