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흥산성의 일몰
임천향교에 있다가 맞은 해거름.
혹시나 서녘으로 장엄히 무너져 내리는
붉은 햇덩이 볼 수 있을까 하여
미친 듯이 뛰어 올라 간 성흥산성...
아래는 성흥산성 남문지 위에 있는
400년 된 느티나무랍니다.
일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서동요 촬영 이후
역광에 비친 느티나무 모습이
♡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지금은 사랑나무로 불린답니다. ^&^.
중간에 지는 해 욕심껏 당겨 봤는데
장비며 촬영기술...
역시 무리네요. ㅠㅠ
임천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충화 복심지...
이곳의 붉은 노을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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