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자연 이야기]/***한실의 동물

토끼

소설가 구경욱 2018. 11. 27. 16:08

 

 

 

 

 

 

 

유난히 동물을 좋아하는 초희와 근우를 위해 부여군 충화면 현미리에 있는 농장에서 토끼 한쌍을 분양 받아 키우기로 했다.

 

이 토끼들은 일반 가정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작은 토끼가 아니라, 농장의 비좁은 우리에서 사료만 먹고 자란 뒤 식용 및 의료 실험용으로 팔려나갈 예정이었는데 요행히 우리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그런만큼 건강히 잘 번식 되어 동물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다시 분양 되어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

'[내고향 자연 이야기] > ***한실의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까치  (0) 2023.01.21
토끼  (0) 2019.05.15
꾀꼬리 둥지  (0) 2011.08.19
우리를 탈출한 토끼가 찾아간 곳은...?  (0) 2010.07.31
날개가 부러진 왜가리 구조 실패  (0)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