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동물을 좋아하는 초희와 근우를 위해 부여군 충화면 현미리에 있는 농장에서 토끼 한쌍을 분양 받아 키우기로 했다.
이 토끼들은 일반 가정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작은 토끼가 아니라, 농장의 비좁은 우리에서 사료만 먹고 자란 뒤 식용 및 의료 실험용으로 팔려나갈 예정이었는데 요행히 우리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그런만큼 건강히 잘 번식 되어 동물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다시 분양 되어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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