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자연 이야기]/***한실의 동물

오색딱따구리

소설가 구경욱 2010. 3. 8. 14:44

오색딱따구리

 

몸길이는 23㎝ 정도인 중형이고, 아래꼬리덮깃은 진홍색이며 검은색·흰색이 어우러진 딱따구리이다. 수컷은 윗목에 진홍색 얼룩무늬가 있으며 어린새는 암수 모두 머리 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다. 배는 검은색이며 어깨에는 흰색의 큰 얼룩무늬가 있다. 산지와 평지의 도시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대표적 딱따구리이다. 낙엽활엽수와 침엽수의 나무구멍에 새끼를 친다. 5월 상순에서 7월 상순까지 한배에 4~6(드물게 7)개의 알을 낳아 14~16일간 알을 품어서 부화시킨 후 20~21일간 새끼를 키운다. 곤충류·거미류·나무열매 등을 먹는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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