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한실마을사람들

♧♧♧구기태 선생 고희연♧♧♧

소설가 구경욱 2010. 6. 20. 16:03

♧♧♧구기태 선생 고희연♧♧♧

 

  우리 한실마을 노인회 총무님으로

노인회와 마을 살림 도맡아 하고 계시는

구기태 선생(은곡리부녀회장 이금녀 여사 부군)께서

이번에 고희를 맞으셨답니다.

 

구 선생님 내외 분과는 오랜동안 함께한 터라

늘 청춘에 중년 쯤으로 여겼었는데

벌써 고희라 하시니

세월이 쏜살 같다는 느낌 채 지울 수 없네요. 

 

여튼 각설하고요~~~^&^

 

앞산 뒷산 온통 흐드러진 밤꽃에

진녹이 산자락을 따라 철철 넘쳐 흐르는

유월 셋째주 일요일...

장남 진완씨를 비롯한 가족들은,

그동안 아버지 구 선생님과 애환을 함께 나누셨던 한실마을 어르신들을

서천에 마련해 놓은 연회장으로 모시고서,

높고 깊은 어버이 은혜 감사 드리고,

더욱 건강하신 가운데 장수하시기를 기원하며 

즐겁고 행복한 한 때를 갖었답니다. ^&^

 

 

 

 

 

 

  

 

 

 

 

 

 

 

 

 

 

 

 

 

 

 

 

 

 

 

 

 

 

 

 

 

 

 

 

 

 

 

 

 

 

 

 

 

 

 

 

 

 

 

 

 

 

 

 

 

 

 

 

 

 

 

 

 

 

 

 

고희는 인생의 꽃이요, 그 절정이라 했지요.

원앙이의 금슬 부럽지 않게 살아 오신 

구기태 선생님과 이금녀 여사님...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요,

오늘처럼 늘 웃음꽃 피어나는

행복한 가정과 나날 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