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극장 OST - 똥싸는 소리
기생 노릇 삼년만에
머리 얹어준 만석꾼 아들
눈부신 어느날 그가 그러다고
아 그러니까 말이야, 마누라가 알아버렸어
이런 니미 그래서 으쩌라고
그러게 애는 내가 낳지 말랬잖아
이런 천하에 씨발놈을 봤나
이런 천하의 개새끼를 봤나
나는 그 새끼 자지를 걷어차고
유람극단을 따라 나섰지
갖고 노는 거야
너 지금 나 갖고 노는 거야
사랑한다며 삽입할 때는 언제고
갖고 노는 거야 갖고 노는 거야
이제와서 무슨 똥싸는 소리야
예예예 예예
유람극단 삼년동안
갖은 고생 다 하다가
꿈에도 그리던 영화를 박게 됐지
스타로 성공해 복수를 하려했지
세상에 널린 게 영화라지만
세상에 널린 게 내 영화만 하겠어
그것도 제대로 못보고 죽었으니
내 심정이 어떻겠어
영화 두고 장난하는 거야
박아보자며 사정할 때는 언제고
영화 두고 장난하는 거야
이제와서 무슨 똥싸는 소리야
이제와서 무슨 똥싸는 소리야
예예예 예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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