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내 고향 한실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7. 8. 24. 06:16


 




내 고향 한실 / 구경욱

 


내음 향기롭게 퍼지는

 품에 안겨

언제까지, 언제까지

마냥 살고 싶어라.

 

솔내음 아득히 흩날리는

그 품에 안겨

영원토록, 영원토록

그냥 잠들고 싶어라.

 

흙이 좋은 나 같은 이

마냥 살기도 좋고

그냥 죽기도 좋을 그곳

내 고향 한실이어라.

 

 

한실 = 충남 서천에 있는 작은 산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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