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 소개 47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큰박상굴

* 큰박상굴 -. 옛날에 박氏가 살던 큰 골짜기라 하여 큰박상굴이라 하였다. 큰박상굴의 (굴)은 (골)의 지역 방언이다. -. 박상굴 공판재 넘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하며, 황굴로 넘어 가는 길 정상에 성황당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큰박상굴 풍경▼ 큰박상굴에서 안산 쪽으로 바라본 풍경▼ 공판재에서 ..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텃굴

* 텃굴 -. 안산이 마치 터줏대감처럼 서 있는 골짜기라하여 텃굴이라 하였다. 텃굴은 텃골의 방언이다. -. 2009년 현재 폐촌되어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 옛날에 가죽공방이 있었으며, 뒷산에 통정대부 이조일 묘역이 있다. 은적굴에서 바라본 텃굴 전경 통정대부 이조일 묘역 - 1987년 수해로 비석이 떠..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분덕굴

*분덕굴 -. 뒷산에 분토가 있다하여 분톳골이라 하였으나 분덕굴이라 변형 되었다. -. 2009년 현재 2호가 살고 있다. -. 2004~6년에 백토를 채굴하던 광업소가 있었다. 은적굴에서 바라본 분덕굴 전경▼ 텃굴 산위에서 바라본 검방모탱이와 분덕굴▼ 븐덕굴 초입에 있는 해송▼ 은적굴 초입에서 바라본 분..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안산

* 안산 (案山) -. 풍수적으로 마을의 맞은 편에 산이 있다하여 안산이라 하였다. -. 2009년 현재 2호가 살고 있다. -. 유적으로 고인돌 2기, 대명교중수비, 김윤환송덕비가 있고, 필자의 한실文人房이 이곳에 있다. 공판재에서 바라 본 안산 풍경▼ 음산 앞에서 바라본 안산 풍경▼ 고인돌(일명 대명바위)▼ ..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공판재

*공판재 -. 옛날에 동네 아이들이 모여 장치기(공치기)를 하였다하여 공판재라 불렀다. -. 박상굴 우측 야산 정상의 평평한 곳. -. 장치기 놀이: 격구나 타구와 마찬가지로 양편으로 나누어 공채로 공을 쳐서 상대편 종점선까지 몰아가는 공치기 놀이다. 장치기는 장대로 공을 친다는 의미이며, 말을 타..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망굴

*망굴(望~) -. 옛날에 왜구 및 도적들의 출몰을 경계하던 높은 망루가 있었다하여 망굴이라 하였다. 망굴은 망골의 방언이다. -. 2009년 현재 7호가 살고 있다. 도로에서 바라본 망굴 풍경▼ 망굴의 새뚝거리 - 옛날에 주막이 있었던 곳으로, 왜정 때 신작로를 내면서 커다란 둑성이가 새로 생겼다하여 새..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샛종재

*샛종재 -. 가마솥 모양의 산에 고개가 있다 하여 정티(鼎티)라 하였는데, 솥정재로 다시 샛종재로 변형되어 불린다. -. 양지뜸과 망굴 사이에 있는 야산으로 박상굴의 공판재와 더불어 아이들이 모여 장치기 놀이를 하던 곳이다. -. 양지편 쪽으로 숯가마터가 있다. 샛종재 풍경 샛종재 솔밭길 샛종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