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기 ♥♥♥
-시인 정준성
하늘과 땅 위에
나부는
머리칼 산발하고 북치고
춤춘다.
천추에 무슨 업 그리 많아
지랄하고 환장하고
울부짖나
하늘도 없다
조상도 없다
독불장군 미친년
불쌍코나
내가 버린 여자
시인 정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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