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희양 시집 가던 날 ♡♡♡
우리 한실 출신
구은희양이(구근환, 김명희님의 장녀)
오늘 서울 휘경동에 있는 휘경웨딩문화원에서
수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사랑하는 이두용군과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예쁘게 맺은 두 분의 인연
오늘처럼 늘 행복한 웃음 넘치는 가정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은희양 시집가던 오늘 아침
그렇잖아도 아름다운 우리 한실 산하는
동구밖으로부터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실비단 안개로 가득했답니다.
예식장에 가기 위해 마을회관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서서히 모여 들고...
예쁘고 어엿하게 자라난 은희양의 모습
곁에서 지켜 보았던 우리 한실 어르신들을 태운 버스는
이렇게 서울을 향해 출발을 합니다.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에고, 예식이 끝나 버렸네요. ㅠㅠ
하지만 이제라도 예쁜 모습 그나마 놓칠까
열심히 셧터를 눌러 봅니다.^&^
내려오는 차에 올라 와
예쁘게 살겠다며 인사를 올리는 오늘의 주인공들...
은희양의 시부모님들도 차에 올라오셔서
감사의 인사를 주십니다.^&^
오늘의 이 행복한 모습
백년을 한결같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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