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산(鳳林山 = 大藪山) - 서천 문산
봉림산은 해발 346m 이며
충남 서천군 문산면과 판교면 사이에 있다.
한산읍지와 서천군지에 의하면
대수산: 봉림산이라고도 하고 ...
또한 부소산(지금의 원진산)은 비홍산으로부터 왔고
봉림대수산은 금복현, 부소산으로부터 왔으며
천방산은 봉림대수산으로부터 왔다고 기록되 있다.
옛날에 봉황이 숨어 살았다는 봉림대수산...
백제부흥운동을 이끌었던 봉황의 기운을 갖은 자
즉, 의자왕의 둘째아들 부여풍의 흔적을 쫒아 올랐다.
2000년 4월 2일~3일
천방산과 함께 화마가 휩쓸고 간 이후
근 10년 만의 봉림산 산행이다.
▼ 산행코스 - 붉은 색으로 표시된 곳은 길이 없는 곳, 분홍색은 임도.
▼ 천방루 주차장의 들머리 모습
▼ 천방산 제2봉으로 가다가 내려다 본 수암리.
▼ 수암리 풍경
▼ 천방산 1, 2봉 모습 - 이동통신 송신탑이 있는 우측 제2봉을 봉림산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 천방산 제2봉 코스를 오르다가 바라본 봉림산 전경
▼ 소나무 사이 희미하게 보이는 봉선지
▼ 억새와 천방산
▼ 지나쳐온 등반로 모습
▼ 천방산 제2봉 코스에서 바라본 봉림산 - 인적이 끊겨 길이 없어졌다.
▼ 이동통신 송신탑이 있는 천방산 제2봉
▼ 지나쳐 온 등반로 모습
▼ 천방산 제2봉 정상(해발324m)에서 바라본 제1봉 - 헬기장 안부 건너편을 제1봉이라 하며 산불감시용 카메라가 설치된 탑이 있다.
▼ 종천 농공단지 쪽 풍경
▼ 천방루 너머로 문산면 소재지와 신농리 앞 들녁이 보인다.
▼ 천방산에서 봉림산으로 가는 능선 - 2000년 산불 이후 잡목이 우거져 길이 전혀 안 보인다.
▼ 이동하면서 되돌아본 천방산 제2봉
▼ 천방산 제2봉 아래 안부는 산딸기나무 등 덤불로 우거져 있어 100m쯤 이동하는데 30분 이상 소요 된 듯싶다.
▼ 안부를 빠져나오면 옛길의 흔적이 남아 있어 산행에 어렵지 않다.
▼ 천방산 제2봉 억새가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
▼ 봉림산은 현재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다.
▼ 안부 작은 봉우리에서 바라본 금강하구 쪽 풍경
▼ 수암리와 문산지 풍경 - 멀리 갈물마을과 여술마을, 그 너머로 관포리가 보인다.
▼ 2000년 화마를 이겨내고 이쁘게 자라고 있는 안부 작은 봉우리의 소나무
▼ 이곳부터 다시 길이 없는데 누군가 다녀간 흔적을 남겼다.
▼ 봉림산을 오르다가 되돌아본 천방산 - 봉림산이 더 높아 1~2봉이 함께 내려다 보인다.
▼ 내려다본 문산지 풍경
▼ 천용사와 관음전 풍경
▼ 봉림산 정상부에 걸린 산행리본.
▼ 희리산과 흥림지
▼ 봉림산 정상의 측량삼각점.
▼ 봉림산 정상 표지석 - 잡목 속에 파묻힌 모습이 안타깝다 못해 측은해 보인다.
▼ 봉림산 정상은 이렇듯 잡목이 우거져 사방 조망이 불가능하다.
▼ 안부에서 올려다 본 봉림산 제1봉
▼ 안부에서 바라본 봉림산 제2봉
▼ 봉림산 제2봉 역시 하늘만 보인다.
▼ 제2봉을 내리막길을 곧장 가면 길을 잃게 된다. 따라서 내리막 마지막 봉우리에서 우측 능선을 타야만 길이 보인다.
▼ 하산길에 바라본 천방산 모습
▼ 문산지 쪽 풍경도 한 장 더...
▼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부여
▼ 여술마을 너머로 마산면 관포리와 충화 천등산, 멀리 임천의 성흥산성도 보인다.
▼ 지원리산성과 성암초등학교, 그리고 팔지마을과 마산면 지산리 풍경
▼ 2000년 화마를 피한 소나무 사잇길.
▼ 봉림산 날머리에 있는 이정표. - 봉림산 방향 표시가 없다.
▼ 임도 트레킹 중에 되돌아본 봉림산 전경
▼ 천방루 주차장에서 만난 군산 MTB 동호회 회원들.
'[내고향 문화 탐방] > **** 서천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둔덕리산성 - 서천 (0) | 2009.09.25 |
---|---|
노고산(老姑山=꼬부랑산) - 마산면 나궁리 (0) | 2009.09.19 |
길산천 (0) | 2009.09.17 |
갈물산성 - 서천 (0) | 2009.09.13 |
산정리 산성 - 서천 기산 (0) | 2009.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