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를 잡았어요.^&^
내일 12월 30일은 우리 한실 마을 대동회 총회 날이랍니다.
이번 총회는 임기 3년의 대동회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새로 선출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총회지요.
특히 대동회장은 마을 리장을 겸임하기 때문에
한 분이 후보로 추천이 되어도
찬반 인준을 받아야 한답니다.
절대 되서는 안될 사람이 대동회장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랍니다.
헌데 자천 타천 두 분의 후보 이름이 오르 내리고 있네요.
아무튼 내일 마을 주민 모두가 모여 잔치를 벌이게 되는데
이에 사용할 돼지를 잡았지요.
이번에 잡은 돼지는 흑돼지로
어찌나 큰지 마치 영화 차우에 나오는 괴물처럼 생겼네요.
대략 300근 정도 나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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