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어쩌구저쩌구
눈폭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우리 한실에도 지난 밤 예외 없이 눈이 내렸답니다.
폭설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대략 10센티 가까이 쌓였네요.
이 정도면 겨울의 운치를 느끼고 즐기기에
딱 알맞은 적설량이지요.
허나 아직도 눈발은 간간히 흩날리고 있어
방심은 언제나 금물이고요
이쯤에서 그쳐 줘 눈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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