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드러난 한실 소류지
1년 중 물이 가장 많이 필요한 모내기 철에다가
비다운 비 내린 지 언제였더가 싶더니
태봉산 아래 소류지 바닥이 기어이 드러나기 시작했답니다.
옛 황소논 자리까지는 해마다 물이 빠지곤 했지만
이렇듯 시포가 있던 자리 아래로 물지검이 내려간 건
십 사오 년 전, 준설 작업하느라 물을 뺀 이후
처음 있는 일이지요.
그래서 물 반 고기 반...
우리 지역엔 이번주에도 비 소식이 없던데
월척 붕어에 70~80cm까지 자란 잉어들의 운명이
은근히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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