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별 볼일 없어도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8. 4. 23. 06:08



  • 별 볼일 없어도 / 구경욱

     

    비 온다.

  • 세찬 바람에

  • 거친 천둥 번개

  • 오늘도 별 볼일 없.


  • 그래도 하늘을 본다.

    비구름 속에서도

  • 나의 별 찬란히

  • 빛나고 있을 테니까.



    • 소설가 구경욱

       

      1962. 충남 서천 출생   (호랑이띠-황소자리)

      2000.10 월간[문학세계] 단편[푸서리의끝]으로 등단
      2001.10 [제8회 웅진문학상] 현상공모 단편[파적] 당선 

    • 더좋은문화원만들기모임 공동대표
      계간 문예마을 이사
      푸른서천21 자문위원
      뉴스서천 칼럼위원
      서천문화원 이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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