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심다 / 구경욱
고독을 밟으며
걸어가는던 산책 길에
호수에 빠져 울고 있는
그대 닮은 예쁜 별 하나 건져
가슴에 심었다.
그리움이 싹터 사랑이 되고
사랑은 곧 꽃으로 피어나고
꽃은 다시 별이 되어
그대와 함께 영원하길
간절히 꿈꾸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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