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 마을 태양광설치 반대 집회가 지난 27일 서천군청 앞에서 열렸다.
은곡마을 발전개발위원회에서 가진 이날 집회는 은곡리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훼손과 산사태 우려가 있는 산 85번지, 발전용량 912kW의 태양광 설치사업을 결사반대했다.
은곡마을 발전개발위원회 구기성 위원장은 “우리 주민이 전부 다 단결해서 우리 동네에서는 태양광을 절대 할 수 없다는 전 주민의 결사적으로 반대 뜻을 전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서천군 계획위원회는 개발행위에 대해 부결 판정을 내렸으며, 함께 심의할 예정이던 영모리 110번지 985kW의 태양광 설치사업은 사업 신청사가 설계변경을 사유로 심의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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