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강아지풀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21. 7. 22. 06:14

 

 

강아지풀 / 구경욱

우리 임이 보낸

그리움 싣고 온 바람이

너도 반가운가 보구나?

 

그렇게 예쁜 꼬리

끊임없이 살랑살랑

흔드는 걸 보니.

 

'[나의 이야기] > **내 詩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노을/ 구경욱  (0) 2021.07.25
이별 후에 / 구경욱  (0) 2021.07.23
쉬는 날 / 구경욱  (0) 2021.07.19
고달프지만은 않으리 / 구경욱  (0) 2021.07.12
불티 하나 / 구경욱  (0) 202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