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한가로운 한실마을

소설가 구경욱 2023. 1. 31. 21:58

한가로운 한실마을

 

농한기인 우리 한실 마을

부녀회에서 중식 제공을 하는 마을회관으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오늘 점심은

젊은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짜장면 만들기를 했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중국집에서 먹는 것보다도

더 맛나 보입니다~ ㅎ

 

더구나 오늘은

지원보건진료소(나정옥 소장)에서 주관하는

겨울철 건강교실이 열리는 날.

이번에도 강사님은

오래전부터 우리 한실에서 살아온 이웃 같은

한인선 선생님~~ ㅎ

 

 

처음엔 어르신들이 따라하는 걸

퍽 쑥스러워 하셨었는데

이제는 강사님의 동작들을

신바람나게  따라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