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주변에서... 네 주변에서 지혜와 교훈를 얻기를 즐겨하라. 우리가 늘 하찮게 여겨 지나치던 파리에게서 첨단 비행 기술을 발견하듯 또 다른 무언가가 너를 기다리고 있으리니... [나의 이야기]/*내사랑 딸에게 2009.07.05
말은... 말은, 나의 의사 표현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가 지닌 가치관의 전달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지. "너 자신을 알라."고. 우리는 일상에서 흔히 말하지. "너나 잘 해..." 라고. 이렇듯 똑 같은 뜻을 지닌 말이라도 누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가치관을 통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의미.. [나의 이야기]/*내사랑 딸에게 2009.04.07
봄에 비가 온다는 것은... 사랑하는 딸 서영아, 지영아. 봄에 비가 온다는 것은, 머잖아 새싹이 돋고 꽃이 핀다는 암묵적 예고이듯 무슨 일에든 어떤 징조가 필시 있으니, 현재를 보다 정확히 살피고 그에 따른 내일을 미리 내다보는 지혜를 오래된 타성처럼 키우라. [나의 이야기]/*내사랑 딸에게 2009.03.05
서영아, 지영아! 이 얘기 기억 나니? 딸아이를 잠재우면서 들려 주었던 옛날 이야기 중에서. 거룩하리만큼 뛰어난 삶을 살다가 최후를 조국을 위해 바친 영웅을 가리켜 우리는 성웅이라 부른다. 우리에겐 민족의 태양이라 불리워지는 백의 종군의 이순신 장군이 있다면, 프랑스엔 오를레앙의 처녀 쟌다크가 있었고, 영국에는 해군 제독 .. [나의 이야기]/*내사랑 딸에게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