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편 [약속] 중에서 소년이 소녀를 향해 입을 열었다. “어느 화가가 공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낭떠러지에 알몸을 한 채 밧줄을 붙잡고 매달려 있는 사내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그 사내가 붙잡고 있는 밧줄은 여러 가닥으로 되어 있었는데 오직 한 가닥만 남겨 놓고 모두 끊어진 위태로운 모습이었지. 그마저.. [나의 이야기]/*내사랑 딸에게 2008.12.09
취미는... 취미생활은 적성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지만 사회생활은 적자생존 치열한 전장이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나의 이야기]/*내사랑 딸에게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