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에 있는 장수관에서
장수마을 풍물교실이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요 며칠 눈이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강사는 지역 국악 문화를 선도하시는 서천국악문화센터 조춘환 소장님이십니다.
풍물도 풍물이지만, 다루시지 못하는 국악기가 없습니다.
작년엔 에어로빅으로 신바람이 났었는데 올해는 풍물로 어깨가 들썩입니다.
장구를 치고 싶은데 늦게 나와 북을 잡으신 대부님,
북을 아예 장구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올 가을엔 풍년의 격양가와 함께
황금 들녘을 가로지르는 한실마을 풍물패 잔뜩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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