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논의 생태 화보
▼ 참샘물 모퉁이 부근에 남아 있는 저령 50리 대로의 흔적 - 신작로가 생기기 전에는 2미터 남짓한 이 길이 서천에서 부여, 공주, 청주 등 내륙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었다,
▼ 돌미나리 둠벙 - 혹독한 꽃샘 추위에 얼었다 풀리기를 반복해 잎이 마치 꽃잎처럼 붉게 변해 있다.
▼ 무논의 개구리 알 - 지난 꽃샘 추위 이전의 개구리 알은 다 얼어 소용이 없고 이제야 알을 낳은 것만이 부화가 가능하다.
▼무논의 도롱룡 알 - 제초제 남용으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 도롱룡 알이 괜한 기우였음을 말해 준다.
▼ 감나무 그루터기의 자연산 영지버섯 - 지난 가을 누군가 발견 수확치 못해 하얗게 변색되 버렸다.
▼ 겨우내 버티다 못해 주져앉은 밭두렁의 허수아비.
▼ 가뭄에 메말라 버린 독논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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