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은곡리 첫 고추묘 정식

소설가 구경욱 2009. 5. 1. 17:52

은곡리 첫 고추묘 정식

 

벌써 5월초,

지금부터는 만상(서리)의 위험이 없을 것이라 여겨지는 때입니다.

 

방울토마토 마지막 출하를 마치고

작업장을 나와 동네 휘~~~익 둘러 보니

부지런하기로 소문 난 안산의 철이 아버지(구중성님)

어느새 그 드넓은 밭, 소리 소문 없이 가족끼리 고추묘 정식을 뚝딱 끝내셨네요.

 올해 은곡리 첫 고추묘 정식이랍니다.

 

이렇게 정식된 고추는

7월 초에 첫 수확을 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