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장마 구름 걷힌 은곡리

소설가 구경욱 2009. 7. 29. 08:26

장마 구름 걷힌 은곡리

 

 

지루하게 이어지던 장마...

먹구름이 차지했던

그 자리엔

차마 서럽기까지 한 쪽빛 하늘이

너무도 눈이 부십니다.

마치 시월의 어느 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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