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양지편 안길 아스팔트 포장

소설가 구경욱 2010. 4. 30. 21:11

양지편 마을안길 아스팔트 포장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오늘

한실 골짜기가 중장비 소리로 요란했답니다.

은적굴 진입로 포장에 이어

샛종재 앞 서당모랭에서부터 시작해 시나굴까지

아스팔트 포장공사가 있었거든요.

 

지난 해 하천정비공사를 하면서

드나드는 중장비 때문에 마을 안길이 엉망이 돼

오고 갈 때마다 기분이 영 그랬지요.

헌데 이렇듯 아스팔트로 말끔히 포장이 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