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가신지 벌써 1년...
정든 백구두 거두시고
앉은뱅이 신세 된 채
초라히 누워 계시던 모습,
그래서 지루하기만 했던 7년의 세월들...
그 짜증 섞인 목소리에
얼음장 같은 표정조차도
이제는 그리움의 향기가 되어
가슴 속 깊숙히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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