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m가 넘는 비가 왔어요.
어제 오후부터 우리 한실 지역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답니다.
1987년 7월 20~21에
670mm라는 기록적인 물난리를 치렀던 우리 한실인지라
쏟아지는 장대비에 가슴이 철렁했지요.
한때 마을 앞 하천이 범람 위기에 처했었는데
다행히 비가 잦아들어
큰 피해는 없었답니다.
하지만 여기 저기에 긴박했던 흔적이 남아 있네요.
▼ 씻겨나간 도랑둑성이
▼ 산사태 위기를 넘긴 안산의 모습
▼ 빗물에 뿌리가 드러난 문인방의 매화나무
▼ 밀려와 쌓인 하천의 토사
▼ 도랑물이 범람해 무너진 농로
▼ 물이 찼다가 빠져나간 문인방 연못과 화단
▼ 아직도 비구름이 물러가지 않은 한실마을
▼ 날이 밝은 뒤 둘러본 한실마을 호우피해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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